AOA 민아, ‘부탁해요 엄마’서 사기꾼 소녀로 첫 등장

  • 등록 2015-12-06 오전 10:03:53

    수정 2015-12-06 오전 10:03:53

AOA 민아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걸그룹 AOA의 민아가 ‘부탁해요, 엄마’에서 사기꾼 소녀로 첫 등장했다.

민아는 5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33회에 사기꾼이자 소매치기 고앵두로 출연했다.

우연히 마주친 이형순(최태준 분)에게서 돈 냄새를 맡고 의도적으로 접근한 앵두는 급기야 소매치기까지 감행했다. 궁지에 몰리자 보이시한 외투를 벗고 청순가련한 소녀로 변신, 형순의 아내인 장채리(조보아 분)의 질투를 사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했다.

‘부탁해요, 엄마’에서 미스터리 사기꾼 소녀 고앵두 역으로 합류한 민아는 첫 등장부터 팔색조 매력을 발산하며 극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했다. 앞으로 최태준-조보아 커플과 불꽃 튀는 삼각관계를 펼칠 것으로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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