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경영이 영화 ‘은밀한 유혹’으로 스크린에 돌아온다. 이경영은 초호화 요트에서 자신만의 세상을 즐기는 카지노 왕이자 내면의 아픔으로 인해 성격이 괴팍하게 변한 인물을 연기한다. 내면에 깊은 감수성과 외로움을 지녔지만 외면으론 거칠고 강한 복잡한 캐릭터를 연기했다. 지연(임수정 분)을 만난 후 변모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경영은 영호 ‘베를린’ ‘더 테러 라이브’ ‘신세계’ ‘해적: 바다로 간 산적’ ‘군도: 민란의 시대’ 등 “흥행 대박 영화=이경영 출연”이라는 충무로의 새로운 흥행공식을 만들었다. 액션, 스릴러, 범죄, 코미디에 이어 파격적인 멜로 라인까지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임수정 역시 “이경영 선배가 갖고 있는 멜로, 로맨스의 감성이 잘 묻어난 것 같아서 함께 연기하며 정말 행복했다”고 회상했다.
‘은밀한 유혹’은 6월 4일 개봉된다.
▶ 관련기사 ◀
☞ '휴먼다큐사랑' 안현수♥우나리, 단독주택-적금 5개..'고진감래의 사랑'
☞ 개그맨 홍인규, 코코엔터 손배소 심경 고백.."돈도 연락도 안 주더니"
☞ '냄보소' 남궁민, 악역의 품격..그 비밀은 '코드 블랙'
☞ 신예 조윤우, '가면' 캐스팅..주지훈과 호흡
☞ '화정', 탄력 받았다..'카리스마' 차승원 VS '분노' 이연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