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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1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메디컬 범죄 수사극 OCN ‘신의 퀴즈4’에서는 팔다리가 춤을 추듯 마음대로 움직이는 희귀병 장애인 ‘헌팅턴 무도병’을 다루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헌팅턴 무도병은 알츠하이머, 파킨슨병, 루게릭병과 함께 4대 뇌신경 질환으로 헌팅턴이라고 불리는 단백질에 의해 돌연변이가 일어난 DNA 유전자 안에서 발병하는 병이다. 신경계가 서서히 손상되어 신체가 제어되지 않고 마음대로 움직여 마치 춤을 추는 듯이 보인다고 하여 헌팅턴 무도병이라고 불린다.
이날 방송되는 3화 ‘뱀의 춤’에서는 넝쿨과 한 몸이 된 듯 기괴한 형상으로 죽은 채 발견된 유명 현대 무용가를 둘러싼 미스터리 범죄를 다룬다. 집안에서 발견된 유서를 통해 자살로 추정하던 중 그녀가 헌팅턴 무도병에 걸려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이 불가능하다는 사실이 드러나 이 기괴한 죽음에 어떤 비밀이 있는지 파헤칠 예정. 사망한 현대 무용가를 둘러싼 충격적인 가족사와 인간의 끔찍한 욕망의 실체가 치밀하고 박진감 넘치는 수사를 통해 드러나며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전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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