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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정준영은 의자에 걸터 앉아 바닥을 응시하며 어딘가 쓸쓸한 느낌을 자아내고 있다. 이날 공개된 재킷 사진은 10일 발매를 앞둔 정준영의 데뷔 미니 앨범의 대표 이미지다.
정준영의 데뷔 미니 앨범 타이틀곡은 록발라드 장르의 ‘이별 10분 전’. 윤하, 프라이머리 등과 함께 작업한 프로듀서 스코어(SCORE)의 작품으로 정준영의 굵은 보이스와 라이브 연주를 듣는 듯한 밴드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이별을 직감한 남자의 10분 전 불안한 마음을 사실적으로 다룬 슬픈 가사와 정준영의 애절한 보이스가 쌀쌀한 날씨의 가을 감성을 제대로 자극할 예정이다.
정준영은 오는 10일 데뷔 미니 앨범 출시와 함께 같은 날 미디어를 대상으로 쇼케이스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