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돌그룹 엑소(EX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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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아이돌그룹 엑소(EXO)가 ‘신 (新)음반강자’로 부상했다.
정규 1집 ‘XOXO(Kiss&Hug)’를 발매한 엑소는 한터차트와 핫트랙스 등 각종 음반판매량 집계사이트에서 일간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이미 선주문량 30만장을 기록해 화제를 모은데 이어 데뷔 후 첫 정규앨범 발표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 “이번 앨범은 한국어 버전과 중국어 버전이 동시에 발매됐는데 두 앨범이 1,2위에 나란히 랭크됐다”며 “작년 4월에 출시된 데뷔 앨범 ‘MAMA’도 순위에 재등장해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했다”고 밝혔다.
데뷔 당시 한국과 중국으로 활동무대를 나눴던 엑소-K와 엑소-M이 ‘완전체’로 활동을 시작한 엑소는 타이틀곡 ‘늑대와 미녀(Wolf)’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고 있다. 3일 후난성 창사 황화 국제공항을 통해 중국에 입국, 시청률 1위를 자랑하는 후난위성TV의 인기예능프로그램 ‘쾌락대본영’ 출연을 준비 중이다. 중국 첫 컴백 무대로 향후 현지와 한국을 오가는 활발한 활동을 보여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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