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인오 기자] 롯데그룹 여행기업 롯데JTB 여행사(대표 노영우)가 창사 5주년을 기념해 중국 황산에 있는 송백골프장에서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5월25일 열리는 이번 대회는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되고, 우승과 메달리스트,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홀인원, 이글상 등에 선정된 골퍼에게는 맞춤클럽 전문 MFS골프의 골프 클럽과 골프 여행상품권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를 위해 롯데JTB 여행사는 5월23일부터 26일까지 3박4일 일정의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첫날인 23일에는 9홀 연습라운드와 황산시내관광을 선택할 수 있고, 대회 전날인 24일에는 36홀 연습라운드가 진행된다. 대회 다음 날인 26일에도 18홀 라운딩이 예정돼 있어 일정 동안 총 90홀이 가능하다.
롯데JTB 여행사는 골퍼들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가이드 비용과 대회 본선 라운드시 캐디피와 카트비, 캐디팁을 상품 가격(769000원)에 포함했다.
중국 10대 명문 코스로 선정된 바 있는 황산송백골프장은 1996년 개장해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하는 골프장으로 입지를 다졌다. 또한 공항과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이동이 편하고, 한국인 직원도 상주하고 있다. (문의)02-3782-3172, 3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