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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방송된 `신기생뎐` 38회에서 금라라(한혜린 분)는 결혼을 준비하던 아버지 병원의 의사가 맞선을 보는 모습을 목격하고 파혼을 결심했다.
맞선 현장을 들킨 약혼자는 “엄마가 아는 집 딸”이라며 변명했지만 금라라는 배신감에 분노했다.
그러나 금라라는 “목소리 하나 안떨리고 나를 속였다. 내가 완전히 사람 잘못봤다”며 배신감에 파혼할 뜻을 전했고 가족들도 분노했다.
예비 시어머니를 만난 금라라는 “어떤 경우에도 거짓말은 용서 못한다. 결정했다”며 파혼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예비 시어머니는 “나한테 풀고 화해하라”며 라라를 회유했지만 가족들에게도 알렸다는 사실을 알고 얼굴색을 바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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