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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개그맨 정성호가 결혼 5개월여 만에 득녀했다.
정성호의 아내 경맑음 씨는 5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마리산부인과에서 3.4kg의 건강한 딸을 자연분만으로 출산했다.
평소 땀이 많아 `땀쟁이`라는 별명도 있는 정성호는 “탯줄을 자를 때 눈물이 났다. 이젠 정말 아빠가 됐다”고 감격스러워 하면서도 “딸은 땀이 많으면 안 되는데 걱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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