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정애연-김성준 열애중…결혼설 부인

  • 등록 2009-09-15 오전 9:33:11

    수정 2009-09-15 오전 9:35:29

▲ 김성준-정애연

[이데일리 SPN 장서윤기자] 탤런트 정애연과 김성준이 목하 열애중이다.

연예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04년 MBC '베스트극장'에 함께 출연하면서 처음 만난 이후 연인으로 발전, 약 5년간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14일에는 한 스포츠지에 의해 두 사람의 결혼설이 불거졌으나 두 사람의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며 일축했다. 정애연의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은 이미 연예가에 잘 알려져 있던 사실"이라며 "그러나 정애연은 물론 김성준씨 또한 결혼에 대해서는 아직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이 오랜 동안 잘 만나고 있으니 팬들도 예쁘게 봐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SBS 드라마 '홍콩 익스프레스' MBC '비포 앤 애프터 성형외과' 등에 출연한 정애연은 최근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로 스크린에도 데뷔했다.

원로배우 김진규-김보애의 아들이자 영화배우 김진아의 남동생으로 배우 명문가 출신인 김성준은 1995년 연극 '햄릿'으로 데뷔, 영화 '주홍글씨' 드라마 '제 5공화국' '순결한 당신'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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