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홀' 차승원, 촬영장 밖에서도 '젠틀맨'

  • 등록 2009-05-22 오전 8:26:03

    수정 2009-05-22 오전 11:07:59

▲ 차승원

[이데일리 SPN 장서윤기자]SBS 수목드라마 '시티홀' (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 제작 예인문화)에 출연중인 차승원이 드라마 안팎에서 신사다운 매너로 동료 배우들과 제작진 사이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다.

극중 차승원이 분한 조국은 사법고시와 행정고시를 동시에 합격한 천재관료이자 10급 공무원인 신미래 역의 김선아와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엮어가는 인물.
 
이에 매회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를 펼치고 있는 차승원은 4회에서는 김선아와 영화 '여인의 향기' 주제곡에 맞춰 탱고춤을 춘 데 이어 웃통을 벗고 쑥뜸을 뜨는 장면도 소화해냈다.

또, 촬영중 어려운 일이 생길 때면 마치 해결사처럼 등장해 앞장서서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고 한다.
 
'시티홀'의 한 제작진은 "한번은 지방 소도시에서 촬영이 예정됐는데 마을 주민들이 촬영을 반대해 난관에 부딪쳤었다. 그런데 차승원 씨가 주민들과 일일이 인사하고 사인을 해주면서 '저희 드라마 잘 부탁드린다'고 양해를 구한 덕에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처럼 성실한 연기자로, 때로는 스태프의 역할도 마다하지 않는 차승원은 촬영장에서 단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차승원과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김선아는 "최고의 파트너를 만난 것 같다"며 "요즘 이상형이 바뀌고 있는데 나이 들어가면서 더 멋있어지는 남자, 겉모습뿐 아니라 안에서 뿜는 매력이 있는 남자가 좋다"고 들려주기도 했다.  

▶ 관련기사 ◀
☞'시티홀' 차승원-김선아, 러브라인 급물살?
☞[윤PD의 연예시대③]차승원 최철호...'미중년' '꽃중남'을 아십니까
☞차승원-김선아, '시티홀'서 열정적인 탱고춤 '눈길'
☞'패떴' 차승원 vs 이효리 요리대결에 '큰웃음'
☞차승원 "6년만의 TV 복귀, 몸은 힘들지만…"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초췌한 얼굴 尹, 구치소행
  • 尹대통령 체포
  • 3중막 뚫었다
  • 김혜수, 방부제 美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