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중계와 맞붙은 '1박2일', 14.3% 저력 과시

▲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의 올림픽 특집편이 14.3%의 비교적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0일 오후 7시 2008 베이징 올림픽 특집으로 단독 편성돼 방송된 ‘1박2일’의 시청률은 14.3%로 나타났다.

‘해피선데이’의 최근 한달 사이 시청률은 10%대 후반이었으나 이날 ‘1박2일’은 올림픽 중계 방송 사이에서도 지난회 ‘해피선데이’의 시청률 14.1%보다 0.2%포인트 상승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조사에서도 지난회 13.0%에서 1.8%포인트 뛰어 올라 14.8%의 시청률을 보였다.

‘1박2일’은 이날 국가대표팀 출신의 여자 축구대표 올스타팀과 축구대결을 벌여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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