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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KBS 2TV ‘태양의 여자’ 정겨운이 팬들에게 드라마 종영 소감을 전했다.
정겨운은 1일 소속사 관계자를 통해 “‘태양의 여자'를 통해 정말 큰 사랑을 받아서 너무 기쁘고 감사드린다”며 “촬영 내내 행복했던 작품이었던 만큼 종영하게 돼 아쉬움이 크다”고 말했다.
한편, ‘태양의 여자’는 자체 최고 시청률과 ‘웰메이드 통속 드라마’라는 시청자들의 호평 속에 지난 7월 31일 20회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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