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축구팬 78%, ‘서울, 제주 누르고 수원 추격’

축구토토 스페셜 17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인천, 서울, 수원 승리 예상 높아… 20일 오후 1시 10분 발매마감
  • 등록 2008-04-18 오전 10:45:16

    수정 2008-04-18 오전 10:45:16

[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국내 축구팬들은 이번 주말 벌어지는 프로축구 K-리그 서울-제주전에서 서울의 우세를 점쳤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20일 벌어지는 경남-인천(1경기), 서울-제주(2경기), 수원-울산(3경기)전 등 K-리그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스페셜 17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서울-제주전에서 전체 참가자의 78.43%가 홈팀 서울의 승리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반면 원정팀 제주의 승리는 5.59%, 무승부 예상은 15.98%였다. 최종 스코어로는 2-0 서울 승리(24.72%), 1-0 서울 승리(18.13%), 2-1 서울 승리(11.91%)의 순이었다.
경남-인천전은 46.69%가 원정팀 인천의 승리를 예상했으며 홈팀 경남의 승리에 24.63%, 무승부 28.68%의 비율을 보였다. 최종 스코어는 1-0 인천 승리(16.16%), 1-1 무승부(15.01%), 2-1 인천 승리(11.36%)였다.

수원-울산전에서는 리그 1위 수원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들이 64.54%로 울산 승리(35.46%), 무승부(20.83%)를 앞섰다. 최종스코어의 경우는 2-1 수원 승리(16.17%), 1-0 수원 승리(15.39%), 1-1 무승부(15.38%)의 비율을 보였다.

한편 이번 축구토토 스페셜 17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20일 오후 1시 10분에 발매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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