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국내 농구팬들은 2007-2008 여자프로농구 금호생명-신세계전에서 홈팀 금호생명의 근소한 우세를 전망했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28일 오후 5시 구리시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07-2008 여자프로농구 금호생명-신세계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29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39.20%가 홈팀 금호생명의 근소한 우세를 점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전반전 득점대의 경우 30-30점대 5점차 이내 박빙승부가 11.67%로 가장 많은 투표율을 기록했고, 30-25점대 신세계 리드(9.77%), 25-25점대 접전(9.66%)가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의 투표율에서는 60점-60점대 10점차 이내 박빙승부가 16.99%로 가장 높았으며, 60-50점대 금호생명 승리(15.14%), 60-50점대 신세계 승리(12.42%), 50-50점대 접전(11.47%), 70-60점대 금호생명 승리(9.01%) 순으로 집계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국내 농구팬들은 금호생명-신세계전에서 홈팀 금호생명의 근소한 우세를 예상했다” 며 “리그 선두 신한은행을 꺾으며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의 불씨를 살린 신세계가 이미 플레이오프행이 결정된 금호생명을 상대로 선전한다면 예상외의 고배당이 나올 수도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W매치 29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28일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