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농구팬 65%,“신세계-신한은행전 신한은행 승리 예상”

[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국내 농구팬들은 2007-2008시즌 여자프로농구 신세계-신한은행전에서 원정팀 신한은행의 압도적인 승리를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28일 오후 7시 삼천포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신세계-신한은행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14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64.64%가 원정팀 신한은행의 승리를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전반전 득점대의 경우 25-30점대 신한은행 리드(13.35%)가 가장 많은 투표율을 보였고, 25-35 신한은행 리드(10.36%), 30-25 홈팀 신세계 리드(9.45%), 30-30 5점 이내 박빙(8.23%)이 그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의 투표율에서는 50-60점대 원정팀 신한은행 승리가 17.60%로 가장 많았고, 60-70점대 신한은행 승리(16.79%), 50-70점대 신한은행 승리(13.38%), 60-60점대 10점이내 박빙(11.89%)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W매치 14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28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