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사부일체' 팀, 다시 뭉쳤다

  • 등록 2007-08-02 오전 10:47:23

    수정 2007-08-05 오전 11:20:52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투사부일체'의 조직이 다시 뭉쳤다.

조폭 코미디 '투사부일체'에서 멋진 호흡을 보여준 정준호, 김상중, 정웅인, 정운택은 이 영화의 연출을 맡았던 김동원 감독이 준비하는 새 코미디 영화에 출연한다.

이들은 손을 잡고 출연한 '투사부일체'는 지난 해 추석 개봉해 61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큰 성공을 거두었다. 정준호 김상중 등은 이번에 김동원 감독과 다시 손을 잡고 전작이 거둔 성공을 다시 한번 이루자는 데 의기투합했다.

새 영화의 제목과 내용은 아직 결정이 되지 않았으며, 현재 김 감독이 시나리오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은 정준호와 김상중의 소속사 주머니 엔터테인먼트에서 맡는다.

한편, 이번 추석에는 이성재가 정준호를 대신해 계두식 역으로 출연하는 시리즈 3편 '상사부일체'가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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