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혼' 박영규, 25세 연하 아내와 신혼생활 공개 "애칭은 '하니'"

  • 등록 2024-09-04 오전 8:46:00

    수정 2024-09-04 오전 8:46:00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미스쓰리랑’ 사혼 박영규가 사랑꾼 면모를 드러낸다.

9월 5일 방송되는 TV조선 ‘미스쓰리랑’ 19회는 ‘박터졌네’ 특집으로 꾸며진다. 대박 사랑꾼 박영규, 히트곡 대박 서지오, 대박 팔색조 소유미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연기와 노래 그리고 사랑까지 모든 걸 이뤄낸 대박의 아이콘 박영규가 25세 연하 아내와의 달달한 신혼 생활을 공개한다. 박영규는 아내의 애칭인 ‘하니’를 부르며 “하니, 오늘 내가 여기서 1등 해서 저 특산물 당신에게 쏠게”라고 스윗한 사랑꾼 면모를 드러낸다. 과연 박영규가 ‘미스쓰리랑’ 트롯 여제들과의 노래 대결에서 승리해 사랑하는 아내에게 특산물을 선물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커져간다.

역주행 신화의 주인공 서지오는 본인의 곡을 불러준 ‘미스쓰리랑’ 후배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미스트롯3’ 경연에서 본인의 ‘남이가’와 ‘하니하니’로 무대를 꾸린 ‘뽕커벨’과 ‘뽕미닛’에 대해 “제 노래는 제가 히트를 시킨 게 아니라 우리 후배들이 히트를 시켜줬다”고 이야기한 것. 서지오는 “최선을 다해서 멋지게 불러준 우리 후배들에게 박수 치고 싶다”고 덧붙여 현장을 훈훈하게 물들인다.

그런가 하면, 이날 ‘미스쓰리랑’에 첫 출연한 최향이 프로그램 반고정을 향한 야망을 드러냈다고 전해진다. “저희 팀의 히로인이 되겠다. 제가 무조건 이겨서 반고정까지 노려보겠다”라고 선언한 최향이 과연 노래 대결의 승리를 쟁취할 수 있었을지. 대박 스타들의 흥미로운 에피소드와 쟁쟁한 노래 대결이 예고된 TV조선 ‘미스쓰리랑’은 9월 5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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