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아이칠린(ICHILLIN’·이지, 지윤, 재키, 주니, 채린, 예주, 초원)이 미니앨범으로 컴백한다.
14일 소속사 케이엠이엔티에 따르면 아이칠린은 오는 3월 7일 3번째 미니앨범 ‘필린 핫’(Feelin’ Hot)을 발매하고 컴백 활동에 나선다.
아이칠린은 지난해 7월 2번째 미니앨범 ‘아임 온 잇’(I’M ON IT!)을 내고 ‘사이렌’(Siren)과 ‘킥 스타트’(KICK-START)로 활동했다. ‘세이렌’으로 강렬한 걸크러시 카리스마를, ‘킥 스타트’로 청량미 넘치는 하이틴 매력을 드러냈다.
신보를 내고 컴백 활동에 나서는 것은 약 8개월 만이다. 이들은 최근 앨범 수록곡 ‘바이트 미’(BITE ME)와 ‘데미갓’(DEMIGOD)을 선공개해 앨범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소속사는 이날 보드게임판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이 눈길이 끄는 새 앨범 티저 이미지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