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니가 보고싶은 밤' 리메이크…윤딴딴과 콜라보

웹예능 '차트맨' 네 번째 음원
원곡에 미디엄 R&B 느낌 더해
  • 등록 2023-04-23 오전 10:33:34

    수정 2023-04-23 오전 10:33:34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가수 김태우가 ‘니가 보고싶은 밤’을 재해석한다.

김태우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웹예능 ‘차트맨’의 네 번째 음원 ‘니가 보고싶은 밤’을 발매한다.

‘니가 보고 싶은 밤’ 리메이크 앨범(사진=꿈의엔진).
‘니가 보고싶은 밤’은 2017년 발매된 윤딴딴의 자작곡이 원곡이다. 좋아하는 사람에 대한 마음을 솔직한 가사와 따뜻한 감성으로 풀어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태우가 새롭게 부른 ‘니가 보고싶은 밤’은 미디엄 R&B 느낌을 더해 원곡과 또 다른 매력을 전한다. 가요계 대표 보컬리스트 김태우 특유의 소울을 살렸다.

김태우와 윤딴딴은 ‘차트맨’의 두 번째 프로젝트 주자로 참여했다. 지난 10일 윤딴딴이 김태우의 원곡을 리메이크한 ‘내가 야! 하면 넌 예! (Feat.경서)’를 발매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 19일에는 ‘차트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김태우의 ‘니가 보고싶은 밤’ 녹음 현장이 공개되며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차트맨’은 두 가수가 서로의 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음악 예능이다. 앞서 첫 번째 프로젝트로 한동근의 ‘오랜만이야’, 임창정의 ‘그대라는 사치’가 발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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