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류화영이 린브랜딩과 전속계약을 맺고, 본격 연기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소속사 린브랜딩 측은 10일 “배우로서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지닌 류화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류화영이 배우로서 한단계 더 도약하고 다방면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류화영은 지난 2014년 드라마 ‘엄마의 선택’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옥이네’, ‘구여친클럽’, ‘돌아와요 아저씨’, ‘청춘시대’, ‘웃음실격’, ‘아버지가 이상해’, ‘손의 흔적’, ‘매드독’, ‘뷰티 인사이드’, ‘러브씬넘버#’, ‘오늘의 연애’, ‘더 씨엠알’, ‘사잇소리’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많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독보적 존재감을 발산했다. 지난 2017년엔 KBS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한편 류화영이 새 둥지를 튼 린브랜딩에는 김빈우, 이하정, 서현진, 반소영, 이은율 등 방송인과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또 TV조선 ‘미스트롯2’를 통해 스타로 발돋움한 황우림, 임서원, 이소원, 김지율 등 가수들도 몸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