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세 시대’ 도전을 멈추지 않는 시니어들의 이야기를 그린 TV조선 ‘복덩이들고(GO)’ 11회에서는 평균 신장 183cm에 평균 나이 64세, 영화 감독부터 대학 교수까지 각기 다른 삶을 살아온 이들이 음악으로 하나가 되어 뭉친 ‘백발소년단’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들은 본인들의 노래인 ‘멋진 인생’에 맞춰 칼군무를 선보이는가 하면, 의외의 개인기 실력으로 연예계 선배인 복덩이 남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이날 복카 노래자랑에서는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했다. ‘오히려 좋아’ 노련한 허경환은 MC 재량으로 ‘복덩이 남매 찬스’를 부여했고 참가자는 복덩이 남매 중 한 명과 급 듀엣 무대를 펼치게 된다. 그런데 참가자의 의외의 곡 제안에 복덩이들이 당황했다는 후문이 전해져,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