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돌 라디오 시즌3’ 화면 캡처(사진=에프씨이엔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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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걸그룹 아일리원(ILY:1)이 6인 6색 다채로운 매력으로 ‘아이돌 라디오 시즌3’를 접수했다.
아일리원은 지난 9일 방송된 MBC 라디오와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가 공동 제작하는 ‘아이돌 라디오 시즌3’(이하 ‘아돌라3’)에 출연했다.
이날 아일리원은 최근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어 드림 오브 아일리원’(A DREAM OF ILY:1) 타이틀곡 ‘별꽃동화’ 무대를 선보이며 ‘아돌라3’의 포문을 열었다.
발랄한 자기소개로 팬들에게 첫인사를 한 멤버들은 무대에서 미처 다 보여주지 못했던 끼를 발산했다. 하나는 DJ 에이티즈 홍중, 윤호에게 ‘별꽃동화’ 안무를 가르쳐주며 뛰어난 댄스 실력을 발휘했고, 나유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새 앨범에 수록된 솔로곡 ‘Tasty(테이스티)’를 가창하며 이목을 사로잡았다.
아일리원은 걸그룹 커버 댄스 메들리를 훌륭하게 선보이는가 하면 다채로운 표정으로 액세서리·화장품 광고주에게 자신의 매력을 어필하기도 했다. 또한 2023년 ‘차세대 예능돌’다운 유쾌한 예능감까지 발산하는 등 팔색조 같은 모습을 보여주며 전 세계 팬들의 입덕을 유발했다.
아일리원은 지난 5일 컴백, 2023년 활동을 시작했다. KBS2 ‘뮤직뱅크’와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까지 지상파 3사 대표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해 타이틀곡 ‘별꽃동화’ 무대를 선보이며 국내외 팬들에게 한층 더 성장한 아일리원의 모습을 각인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