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od 콘서트 포스터(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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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god가 부정 티켓 예매에 대한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
공연 주최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7일 “오는 12월 진행되는 2022 god CONCERT ‘ON’이 god와 fangod(팬클럽명)의 소중한 공연인 만큼 팬 여러분의 권리를 보호하고자 부정 티켓 거래에 대해 대처하고자 한다. 비정상적이거나 부정한 방법을 이용하거나 프리미엄 티켓 사이트, 개인 SNS를 통해 부정 티켓 거래 정황이 파악된 경우 사전 안내 없이 해당 좌석에 대한 예매 취소 처리가 될 예정이다. 부정 티켓 거래의 경우 별도의 법적 제재도 이루어질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어 “부정 티켓 거래에 대한 구체적인 정황을 발견하신 분들은 제보를 부탁드리며 부정 티켓 근절을 통해 건전한 공연문화를 함께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부정 티켓 거래로 인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god의 데뷔 23주년 기념 연말 콘서트 ‘2022 god CONCERT [ON]’은 4년 만에 개최하는 완전체 콘서트이자 god의 완전체 행보를 공식화한 뒤 열리는 첫 콘서트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국민 그룹’이 선보일 다채로운 무대에 대중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티켓 오픈 직후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god는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3일간 서울 공연을 펼치고 12월 24일부터 이틀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팬들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