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영웅(사진=물고기뮤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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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임영웅의 첫 정규앨범 ‘아임 히어로’가 음원차트를 점령했다.
임영웅은 지난 2일 타이틀곡 ‘다시 만날 수 있을까’가 포함된 첫 정규앨범 ‘아임 히어로’를 발매했다. 신곡 12곡 모두 각종 음원사이트에 차트인, 최상위권을 점령하고 있어 임영웅의 음원파워를 다시 한번 실감케 하고 있다.
타이틀곡 ‘다시 만날 수 있을까’는 3일 오전 기준 지니뮤직, 벅스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어서 수록곡들이 차트 상위권에 모두 차트인하며 ‘임영웅’으로 줄세우기를 하고 있다. 멜론 최신차트(발매 1주내)에서도 ‘다시 만날 수 있을까’가 싸이의 신곡 ‘댓댓’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차트 줄세우기를 하고 있어, 조만간 톱100 차트에서도 이같은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음반 판매도 급증하고 있다. 첫 정규앨범 ‘아임 히어로’는 하루 만에 94만장(한터차트 2일 오후 11시 10분 기준)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를 통해 임영웅은 가뿐히 밀리언셀러(100만장)에 등극할 것으로 전망된다.
임영웅은 지난 2일 첫 정규앨범 ‘아임 히어로’를 발매했다. 데뷔 이후 첫 발매하는 정규앨범이다. 이 앨범의 타이틀곡은 ‘다시 만날 수 있을까’다. 이 곡은 가수 이적이 작사·작곡에 참여했고, 정재일이 스트링 편곡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