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크로스오버 그룹 에델 라인클랑(조형균, 이충주, 김동현, 안세권)이 콘서트를 펼친다.
에델 라인클랑은 26일 오후 5시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콘서트 ‘네 남자 이야기’를 개최한다.
지난해 12월 개최하려다가 코로나19 여파로 연기했던 공연이다. 소속사 아츠로이엔티는 “명부 작성, 발열 체크, 손 소독, PCR 음성확인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공연을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에델라인클랑은 이번 공연에서 대표곡들뿐 아니라 신나는 댄스곡까지 총 21곡의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스테파니가 작사, 작곡한 것으로 알려진 신곡 무대도 최초 공개한다. 공연장을 찾은 관객 중 지난달 28일 전까지 공식 팬카페 가입을 마친 이들에겐 친필 사인을 담은 포스터를 증정할 계획이다.
에델라인클랑은 JTBC ‘팬텀싱어 시즌2’ 결승 진출 팀이다. 뮤지컬배우 조형균, 이충주, 성악가 김동현(베이스바리톤), 안세권(테너) 등 4명이 속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