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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로 대한민국을 뒤흔든 주동민 감독이 ‘전체관람가+: 숏버스터’를 통해 단편 영화 감독에 도전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열띤 반응을 모은 바 있다. 잠시도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드는 흡인력 있는 연출과 파격적인 미장센으로 정평이 난 주동민 감독이 단편 영화에서 선보일 이야기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에 주동민 감독은 코로나 시대에 만연한 다양한 사회 군상들을 여섯 개의 이야기로 나눠 블랙 코미디 형식으로 풀어낸 단편 영화 ‘It’s Alright’(가제)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동민 감독은 드라마와 달리 짧은 호흡의 단편 속에 팬데믹 사태를 어떻게 해석하고 담아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탄탄한 실력은 물론 팀워크까지 갖춘 배우들과 주동민 감독의 재회가 이제껏 본 적 없는 독보적 단편 영화 데뷔작 탄생을 예감케 한다.
시청률 잡고 스크린까지 접수하러 온 마성의 연출가, 주동민 감독의 ‘It’s Alright’(가제)은 오는 4월 티빙 오리지널 ‘전체관람가+: 숏버스터’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