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본 어게인', 시청률 4.1%로 출발

장기용·진세연·이수혁 1인2역 변신
월화극 1위는 SBS '아무도 모른다'
  • 등록 2020-04-21 오전 7:18:07

    수정 2020-04-21 오전 7:18:07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KBS2 새 월화드라마 ‘본 어게인’이 4%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드라마 ‘본 어게인’ 포스터(사진=KBS)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일 방송된 ‘본 어게인’ 1, 2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3.7%, 4.1%를 기록했다.

‘본 어게인’은 두 번의 생으로 얽힌 세 남녀의 운명과 부활을 그리는 환생 미스터리 멜로드라마다. 장기용(공지철/천종범 역), 진세연(정하은/정사빈 역), 이수혁(차형빈/김수혁 역) 세 배우의 1인 2역 변신과 본격적으로 환생에 방점을 찍는 스토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시간대 1위는 SBS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다. ‘아무도 모른다’ 15회는 8.1%, 10%를 기록하며 10%대 시청률을 수성했다.

MBC 월화드라마 ‘365:운명을 거스르는 1년’ 17, 18회는 3.5%, 4.5%를 기록했다. JTBC 월화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는 2.376%(유료방송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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