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구해줘홈즈' 첫방 호평...2049 시청층 잡았다

  • 등록 2019-04-01 오전 8:08:03

    수정 2019-04-01 오전 8:08:03

(사진= MBC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정준화 기자] MBC ‘구해줘 홈즈’가 정규편성 첫 방송 이후 호평을 얻고 있다. 재미와 정보를 모두 잡았다는 반응이 이어진다.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가 지난 31일 정규편성 돼 첫 방송됐다. 이 프로그램은 연예인 군단이 의뢰인 대신 집을 찾아주는 예능. ‘리얼 발품 중개 배틀’을 표방하며 설 연휴 2일 연속 방송돼, 시청률과 화제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호평 받아 정규 편성을 확정했다.

파일럿 당시 반응이 뜨거웠던 반응이 첫 방송에도 이어진 모양새. 시청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키며 호응을 얻고 있다.

누구나 한번은 고민할 ‘집 구하기’를 소재로 내세워 많은 이들의 공감을 샀다는 평이다. 누구나 의뢰인이 되어 집을 구경하는 재미를 자아냈으며, 중개인으로 나선 연예인들이 알려주는 집 구하기 꿀팁들로 실속을 챙겼다는 분석이다.

시청률도 나쁘지 않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1일 방송된 ‘구해줘 홈즈’는 수도권 기준 시청률 4.3%(1부), 5.4%(2부)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6.6%까지 치솟았다. 특히 돋보이는 것은 2049 시청률이다. 2.5%(1부), 3.4%(2부)로 동 시간대 공동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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