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뚝경TV’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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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SBS ‘골목식당’ 성수동 뚝섬편에 출연했던 경양식당 사장 A씨가 제작진을 저격했다.
지난달 유튜브에 ‘뚝경TV’란 채널을 개설한 A씨는 지난 3일 ‘뚝섬 경양식- 조작의 시작’이란 영상을 게재했다. 이를 통해 A씨는 제작진의 악의적인 편집으로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당시 백종원이 사용 고기에 대해 “시간이 좀 된 것”이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상한 고기를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오래된 고기 또한 사용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그는 “약간의 의견 차이는 존재하지만 대략적으로 5~7일이 지난 고기가 오래된 고기라고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다”며 “뚝섬 경양식의 고기는 48시간 이내의 고기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악의적인 편집으로 삶이 망가지는 일반인 출연자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면서 ‘골목식당’ 관련 유튜브 방송을 이어갈 것을 예고했다.
누리꾼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방송 당시 불성실한 태도와 위생 문제 등이 논란이 제기됐던 출연자였기 때문이다. 뚝섬 편 방송이 종료된 지 7개월이 지났다는 점도 의아함을 자아내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