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오후 6시 20분 방송하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과 한국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의 만남이 공개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은 ‘안경선배’ 김은정 선수와 김경애 선수가 기뻐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두 사람이 평소 팬이라고 밝힌 아이돌 멤버와 깜짝 전화 통화를 하는 모습으로 전화 속 주인공은 바로 샤이니의 태민과 워너원의 강다니엘이다.
이를 보던 막내 김초희 선수가 강다니엘 때문에 김경애 선수 어머니가 화가 나 계시다며 깜짝 폭로를 하기도 해 과연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강다니엘과 전화를 한 후 김경애 선수는 “초초(김초희), 꿈이니 생시니?”라며 얼떨떨한 반응을 보이며 소녀팬의 모습에서 헤어나오지 못했다는 전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