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유세윤·우승민, ‘라디오스타’ 500회 장식

  • 등록 2016-11-08 오전 8:18:09

    수정 2016-11-08 오전 8:18:09

MBC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라디오스타’ 가 500회를 맞아 축하 사절단을 초대한다.

오는 9일 방송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어쩌다 500회 수요일 밤의 기적’이란 부제로 김희철·이수근·유세윤·우승민(올라이즈밴드)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국진은 “셋방살이로 시작한 ‘라디오스타’가 500회를 맞았습니다”라며 MC들과 서로 500회를 축하했다. 이어 4MC는 제작진으로부터 엄청난 크기의 선물과 편지를 받았다.

제작진은 깜짝 게스트의 축하무대까지 준비했다. 깜짝 게스트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뜬’ 가수였다.

게스트들의 활약도 빛났다. 강호동 대변인으로 출연한 이수근은 ‘무릎팍도사’처럼 연지를 찍고 강호동을 패러디한 토크를 펼쳤다.

또한 ‘무릎팍도사’의 흥겨운 로고송을 만들었던 우승민은 ‘라디오스타’ 500회를 축하하는 의미로 로고송을 선물했다. 그는 기타를 메고 직접 로고송을 불렀는데, 간단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만들어 4MC도 금방 따라 불렀다는 후문이다.

‘라디오스타’ 500회는 오는 9일 오후 11시 1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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