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9년차가 된 이 농익은 배우는 그가 가진 경력에 비해 여전히 신선한 면모를 유지하고 있었다. 최근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친 드라마 ‘청춘시대’로 그는 다시금 자신의 연기력을 입증해냈다.
총 3가지로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콘셉트로 상반신을 노출했던 두 번째 를 꼽은 지일주. 첫 번째 콘셉트는 소년 같은 느낌이었는데 나이가 서른 둘 쯤 되니 슬슬 부담스럽다고. 모델 같은 마지막 콘셉트도 좋았지만 아직은 부끄러워 자연스러웠던 두 번째가 가장 맘에 들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