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 최정규) 14회에서는 자신을 위해 모든 책임을 지고 위기에 빠졌던 홍주원(서강준 분)을 찾아가는 광해(차승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주원은 화기도감 사고의 모든 책임을 지고 참수를 당할 위기에 처했지만 화이(이연희 분)와 강인우(한주완 분)의 도움으로 누명을 벗고 풀려났다. 이후 홍주원을 찾은 광해는 “약을 좀 가져왔다. 물론 병 주고 주는 약이지만”이라며 준비해 온 약재를 건넸다. 그리고 “자네가 이리 대하는 게 편치 않다. 날을 세워야 자네답고 또 나답다. 허니 긴장해라. 난 자네가 알고 있는 그 왕이다. 오늘처럼 언제든 내 목적을 위해서 자네 또 누구든 버릴 수 있다”라고 다시 냉정한 모습을 보였다.
▶ 관련기사 ◀
☞ 김사랑, '백상'서 몸매 돋보인 드레스 브랜드는?
☞ 김사랑, '백상' 시상자 참석 4년만의 컴백작도 홍보 '제대로'
☞ 김사랑, 박진영에게 도발적 질문 "우리 어머님은…?"
☞ '택시' 손수현, 결별한 이해준 감독 언급無 '통편집'
☞ [백상예술대상]'男예능상' 전현무 "지난 3년, 신동엽은 못됐지만 전현무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