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사람은 18일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랑’에 얼굴을 미췄다. 러시아로 귀화한 빅토르 안, 안현수의 이야기가 ‘두개의 조국, 하나의 사랑’ 2부에 등장했다. 지난 1부 방송으로도 국내 시청자에게 큰 감동을 안겼던 두 사람의 모습은 이날 방송에서도 여전했다.
먼저 안현수와 우나리는 소치올림픽 후 러시아로부터 받은 아파트를 공개했다. 러시아는 공사기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아직 공사 중이었지만 현재 살고 있는 선수촌 숙소보다 훨씬 넓은 아파트를 보여주며 안현수와 우나리는 미래를 꿈꿨다. 우나리는 큰 욕실을 보여주며 안현수가 운동을 마친 후 몸을 풀어주기 위해 일부러 넓게 잡았다고 밝히며 넘치는 남편에 대한 사랑을 보여줬다.
▶ 관련기사 ◀
☞ 개그맨 홍인규, 코코엔터 손배소 심경 고백.."돈도 연락도 안 주더니"
☞ '화정', 탄력 받았다..'카리스마' 차승원 VS '분노' 이연희
☞ '냄보소' 남궁민, 악역의 품격..그 비밀은 '코드 블랙'
☞ 신예 조윤우, '가면' 캐스팅..주지훈과 호흡
☞ '가면' 수애, 퍼블리시티권 주장..오늘(19일) 제작발표회서 입장 전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