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유랑단 변신+은지원 등장..6월1일 방송 관심↑

  • 등록 2014-05-31 오전 10:53:03

    수정 2014-05-31 오전 10:53:03

1박2일 유랑단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KBS2 ‘해피투게더’의 ‘1박 2일’ 멤버들이 폭소유발 유랑단으로 변신했다.

영구로 변신한 맏형 김주혁부터 새색시처럼 어여쁜 자태를 뽐내고 있는 막내 정준영까지 비주얼 그 자체만으로도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유랑단이 어떤 활약을 펼쳤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은초딩’ 은지원이 출연할 예정이라 기대가 더욱 높다.

오는 6월 1일 오후 방송되는 ‘1박 2일’은 충북 영동 ‘뿌리 찾기 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지는 가운데, 멤버들은 저녁식사를 위해 집집을 찾아 다니며 음식거리를 동냥할 예정이다. 이날 멤버들은 지난 방송에서 공개된 것처럼 ‘1박 2일’ 첫 녹화 스케줄에 따라 오프닝을 한 뒤 주어진 스케줄을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소화해야만 했다. 이에 저녁식사 시간이 왔고, 음식거리를 위해 동냥체제에 들어갔는데 이를 위해 제작진이 제공한 형형색색의 작업복(?)과 도구를 이용, 유랑단을 결성하기에 이르렀다.

공개된 사진처럼 김주혁은 영구 분장을 십분 활용해 영구쇼를 펼쳤고, 정준영과 차태현은 정체를 알 수 없는 말쇼를, 김준호는 자나인형을 앞세워 쇼를 마무리했다. 특히 멤버들은 쇼를 거듭할수록 점점 업그레이드(?) 되는 레퍼토리로 주민들을 당황케 해 제작진마저 헛웃음을 짓게 했다는 후문. 과연 ‘1박 2일’ 유랑단으로 변신한 멤버들은 쇼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음식동냥에 성공했을지, 어디서도 볼 수 없는 김주혁의 영구쇼, 정준영-차태현의 말쇼는 오는 6월 1일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주혁-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정준영 여섯 멤버들과 함께하는 ‘1박 2일’은 새로운 친구와 새롭게 여행을 떠나는 설레는 순간과, 잃어버린 친구를 되찾은 듯한 기쁨을 보여주며 호평을 받고 있다. 오는 6월 1일에는 ‘은초딩’ 은지원이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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