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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주연 배우 앤드류 가필드, 엠마 스톤, 제이미 폭스 그리고 마크 웹 감독은 ‘어스 아워’의 프로젝트 중 하나인 ‘어스 아워-블루’를 지원할 예정이다. ‘어스 아워-블루’는 전세계적으로 진행되는 환경 보호 행사의 기금 모금을 목적으로 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는 오는 3월 29일 8시 30분에 전 세계 대표 랜드마크가 동시에 ‘소등’되는 행사에 많은 사람의 참여를 유도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스파이더맨’ 역의 앤드류 가필드는 “’어스 아워’의 첫 슈퍼히어로 홍보대사가 되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웬 스테이시’ 역의 엠마 스톤은 “단 한 사람일지라도 누군가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라고 행사의 취지를 전했다.
‘어스 아워’ 캠페인의 대표이사이자 공동 창립자인 앤디 리들리는 “‘어스 아워-블루’의 시작을 계기로 전세계적 노력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본다”며 “스파이더맨과 같은 히어로가 직접 열정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고, ‘어스 아워’를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도와준다는 것은 매우 즐거운 일이다”고 전해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높은 기대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