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누나 |
20일 방송된 tvN ''꽃보다누나''에는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에서 여행을 즐기는 꽃누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여행 도중 늘 배려의 아이콘이자 우아하고 다정한 김희애가 제작진의 가방에서 묵은지 김치찌개를 발견하고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여 반전 매력을 자아냈다.
이에 착한 어린이처럼 따라가는 나영석 PD의 모습이 폭소를 자아냈고, 막내 작가가 급하게 음식을 사수하려 하자 "어디서 이런 걸 배웠니? 예쁘게 생겨가지고"라며 혼내켰다.
결국 한식쟁탈에 성공한 김희애 덕분에 꽃누나들과 이승기는 푸짐한 식사를 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