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아내 '니모' 아들 '로하' 사진 공개

  • 등록 2013-06-14 오전 10:08:12

    수정 2013-06-14 오전 10:18:13

정준하가 방송을 통해 공개한 결혼식 당시의 모습.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방송인 정준하가 아내 ‘니모’ 사진과 아들 ‘로하’ 사진을 공개했다. ‘니모’와 ‘로하’는 정준하가 각각 아내와 아들에게 부르는 애칭이다.

정준하는 13일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의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정준하는 “결혼식 날 아내가 일반인이라 경호원을 많이 썼다. 전지현 결혼식보다 경호원이 10명 많았다. 그런데 적은 내부에 있었다. 지인들이 결혼식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더라. 결혼식 끝나고 집에 와서 SNS 사진 내려달라고 말하느라 고생했다”고 털어놨다.

정준하는 SNS에 오른 아내 사진을 가리키며 “‘니모’는 이렇게 생기지 않았다”며 직접 준비해 온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정준하는 아내의 미모를 이어받은 아들 ‘알로하’의 사진도 공개했다. 정준하는 “‘알로하’는 엄마를 닮았다. 머리숱이 정말 많다”고 말했다.

네티즌은 정준하가 공개한 사진을 놓고 “아내에게 반할만하다” “연예인급 미모다” 등 의견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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