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내츄럴리 세븐 내한공연 게스트..`명품보컬, 기대↑`

  • 등록 2012-05-11 오전 10:07:26

    수정 2012-05-11 오전 10:07:26

▲ 내츄럴리 세븐(사진 위)과 노을.
[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4인조 보컬그룹 노을(이상곤, 전우성, 나성호, 강균성)이 7인조 아카펠라 그룹 내츄럴리 세븐(Naturally 7)의 내한공연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내츄럴리 세븐(Naturally 7)은 프랑스 파리 지하철에서 환상적인 아카펠라를 선보인 영상이 유투브에서 45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그룹으로 프랑스, 벨기에, 남아프리카공화국, 영국, 독일, 스위스, 이탈리아, 포르투갈 등의 차트에 오르며 성공을 거둔 실력파다.

내츄럴리 세븐의 첫 내한 공연은 오는 11일과 12일 양일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리며, 노을은 11일 공연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노을 소속사 ITM엔터테인먼트 측은 "내츄럴리 세븐 측에서 게스트 출연 요청이 왔고, 멤버들 모두 흔쾌히 수락하며 이번 프로젝트가 성사됐다"며 "노을 멤버들 역시 이날 공연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국내외 명품 보컬이 뭉친다니 기대된다", "출연 요청 받다니 역시 노을!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노을은 지난 19일 싱글앨범 `떠나간다`를 발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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