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형', '런닝맨' 제치고 日 예능 2인자 굳건

  • 등록 2010-08-16 오전 9:01:19

    수정 2010-08-16 오전 9:02:43

▲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뜨거운 형제'와 SBS '런닝맨'
[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뜨거운 형제'가 일요일 예능 프로그램 2인자 자리를 확고히 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뜨거운 형제'는 8.2%의 시청률을 기록해 같은 날 7.8%를 기록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을 앞섰다.

지난달 25일부터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1·2부 시청률이 따로 집계돼 '뜨거운 형제들'과 '런닝맨'이 진검승부를 벌인 후, 시청자들은 4회 연속 '뜨거운 형제들'의 손을 들어줬다.

한편 두 프로그램과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는 이날 23.5%의 시청률을 기록해 일요일 예능 프로그램의 왕좌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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