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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영화 ‘강철중’(감독 강우석, 제작 KnJ엔터테인먼트)이 11주 만에 한국영화의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탈환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19일 개봉된 '강철중'이 첫 주말 인터넷 예매사이트에서 1위를 고수하고 있다.
영화 예매사이트 맥스무비의 예매율 순위에서 ‘강철중’은 절반에 가까운 48.41%로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인 ‘쿵푸팬더’(29.45%)와는 약 20%포인트 차이다.
특히 ‘강철중’은 개봉 당일 20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올해 개봉된 한국영화 중 최고의 오프닝 성적을 기록, 심각한 침체를 겪고 있는 한국영화시장 부활의 신호탄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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