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조승우 주연의 영화 ‘고고70’(감독 최호, 제작 보경사)이 크랭크업했다.
‘고고70’은 지난 5월28일 서울 청담동의 한 대형 클럽에서 고고클럽 최고 스타 밴드 데블스의 전성기 공연 장면을 마지막으로 100여 일간의 촬영을 끝마쳤다.
이날 촬영에는 데블스 공연의 관객으로 오디션을 통해 뽑힌 300여 명의 단역배우들이 출연했고 총 10대의 카메라가 동원돼 공연 장면을 담아냈다.
여주인공 신민아는 영화 속 자신의 캐릭터를 손수 그려 넣은 티셔츠를 제작해 모든 스태프들에게 선물했다는 후문이다.
조승우, 차승우, 신민아 주연의 ‘고고70’은 1970년대 밤 문화의 메카인 고고클럽을 배경으로 하고 있고 올 가을 개봉 예정이다.
▶ 관련기사 ◀
☞[포토]조승우, '오늘 트로피 받을 수 있을까?~'
☞[포토]조승우, '블랙수트에 실버슈즈, 패션 감각 돋보이네~'
☞소지섭, 비-조승우 이어 남성 화장품 모델 발탁
☞조승우,70년대 록커로 변신..'고고 70'으로 스크린 복귀
☞조승우-전도연, 네티즌 선정 '제6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최고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