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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미국산 쇠고기 수입문제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은 뜨거웠다.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8일 밤 '미국산 쇠고기, 안전한가'는 주제로 방영된 MBC '100분 토론'이 6.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영된 '친일 논쟁 역사복원인가 자해행위인가'보다 3.0%포인트 상승한 수치며 지난 2년간 방영된 '100분 토론' 시청률 중 2위에 해당한다. 이 기간 '100분 토론'의 평균 시청률은 2.6%였다.
TNS미디어코리아의 한 관계자는 "8일 방영된 '100분 토론'은 밤 11시10분부터 9일 새벽2시까지 150여분간 방영되었다"며 "심야시간대에 시청률이 6.5%가 나온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고 그만큼 쇠고기 문제에 대한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이 반영된 수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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