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축구팬들은 5일 어린이날에 벌어지는 K-리그 전북-수원전에서 수원의 승리를 점쳤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5일 열리는 인천-부산(1경기), 전북-수원(2경기), 대구-광주(3경기)전 등 K-리그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스페셜 20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북-수원전에서 전체 참가자의 64.79%가 리그 1위 수원의 승리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반면 홈팀 전북의 승리에는 16.36%, 무승부 예상은 18.85%가 각각 투표했다. 최종 스코어로는 2-1 수원 승리(15.79%), 2-0 수원 승리(13.79%), 3-1 수원 승리(10.50%)의 순이었다.
인천-부산전의 경우 60.98%가 홈팀 인천의 승리를 예상했으며 원정팀 부산의 승리에 16.62%, 무승부 22.40%의 비율을 보였다. 최종 스코어는 2-0 인천 승리(14.35%), 2-1 인천 승리(14.08%), 1-0 인천 승리(13.62%)였다.
대구-광주전에서는 공격축구를 앞세운 대구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들이 55.89%로 광주 승리(20.48%), 무승부(23.63%)를 앞섰다. 최종스코어의 경우는 2-1 대구 승리(12.91%), 1-1 무승부 (10.71%), 2-0 대구 승리 (9.77%)의 비율을 보였다.
한편 이번 축구토토 스페셜 20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5일 오후 2시 50분에 발매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