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농구팬42.7%,“국민은행,우리은행 박빙승부 펼칠 것”

2007-2008 시즌 농구토토 W매치 16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10점 이내 박빙승부 예상 42.78%…최종 득점대 50-50대 접전 15.79% 최다
  • 등록 2008-01-31 오전 9:59:59

    수정 2008-01-31 오전 9:59:59

[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국내 농구팬들은 2007-2008시즌 여자프로농구 국민은행-우리은행전에서 양팀의 10점차 이내 박빙승부를 전망했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2월 1일 오후 5시 천안 유관순 체육관에서 개최되는 국민은행-우리은행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16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절반에 가까운 42.78%가 승부를 가리기 힘든 치열한 접전을 점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전반전 득점대의 경우 30-25점대 국민은행 리드가 14.03%로 가장 많은 투표율을 기록했고, 30-30점대 5점차 이내 박빙승부(13.93%), 25-25점대 접전(11.78%)이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의 투표율에서는 50-50점대 10점차 이내 박빙승부가 15.79%로 가장 높았으며, 60-60점대 접전(14.13%), 60-50점대 국민은행 승리(13.42%), 70-70점대 접전(11.54%), 70-60점대 우리은행 승리(8.68%) 순으로 집계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국내 농구팬들은 이번 주말 벌어지는 국민은행-우리은행전에서 양팀의 10점차 이내 박빙승부를 전망했다” 며 “객관적 전력이 거의 비슷한 팀간의 맞대결인 만큼 전력 외의 변수를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적중의 관건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W매치 16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2월 1일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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