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국내 배구팬들은 2007~2008프로배구 삼성화재-한국전력전을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매치 83회차 게임에서 삼성화재의 압도적인 승리를 전망했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22일(토) 오후 3시에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리는 2007~2008프로배구 삼성화재-한국전력전을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매치 83회차 게임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홈팀 삼성화재의 승리에 전체 참가자의 94.68%가 투표했다고 밝혔다.
최종 세트스코어와 1~3세트의 점수차를 알아맞히는 배구토토 매치 83회차 게임에서 예상 최종 세트스코어로는 ‘삼성화재 3:0 승’을 예상한 참가자가 58.82%로 가장 많았으며, ‘삼성화재 3:1 승’(34.42%), ‘한국전력 3:2 승’(2.68%)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3세트까지의 각 세트별 예상 점수차는 1세트의 경우 3점(27.40%), 2점(25.28%)을 전망한 참가자가 많았고, 2세트는 6점(23.12%), 5점(21.52%), 3세트는 7점차 이상(24.15%)과 3점(23.43%) 순으로 예상 비율이 높았다.
베트맨 관계자는 “국내 배구팬들은 이번 회차에서 시즌 6연승으로 무패행진을 기록하고 있는 삼성화재가 약체 한국전력을 상대로 쉽게 승리를 거둘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며 “만약 한국전력이 선전을 펼쳐 한 세트라도 따내거나 세트마다 근소한 점수차로 따라 붙는다면 배당률이 크게 상승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배구토토 매치 83회차 게임은 오는 22일(토) 오후 2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