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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배우 김혜수가 영화 ‘열한번째 엄마’(감독 김진성, 제작 씨스타픽처스)에서 호흡을 맞춘 류승룡을 위한 변명을 했다.
이 영화에서 류승룡이 맡은 역할은 폭력을 휘두르는 너무 나쁜 아빠. 그러나 실제 류승룡은 너무 인간적인 사람이라는 게 김혜수의 설명이다.
영화에서 류승룡은 가뭄에 콩 나듯 집에 들어와 행패를 부리고 특별한 직업도 없이 초등학생 아들 재수(김영찬 분)가 모아놓은 국가에서 보조되는 생계비를 빼앗아 나가 노름에 탕진한다.
이어 김혜수는 “실제 악인으로 착각하게 만들었다면 연기가 그만큼 훌륭하다는 증거”라고 류승룡을 치켜세웠다.
(사진=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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