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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스캔들 상대가 괜찮아서 오히려 좋았어요.”
배우 임수정이 최근 공유와 교제설에 휘말린 것에 대해 만족(?)스러워 했다.
임수정은 27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이데일리 SPN과 가진 인터뷰에서 공유와의 교제설에 대해 “첫 스캔들 상대가 괜찮은 친구고 배우여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했다. 기분 나쁘지는 않다”며 웃었다.
그러나 임수정은 “공유는 좋아하는 친구고, 친하게 지낸 것도 2~3년이 됐다. 다른 친구들도 함께 갔던 여행인데 왜 공유와 스캔들이 났는지 모르겠다”며 “교제설이 불거진 뒤 공유와 전화통화를 하며 웃고 말았다”고 밝혔다.
임수정은 “마치 어딘가에 갇히는 것 같은 게 씁쓸하다”고 말했다.
<사진=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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