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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예비신부 명세빈 결혼을 한달 앞두고 모든 준비를 끝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6월 결혼발표 이후 주변의 많은 지인들로부터 축하의 인사를 받았고 한결 편안한 마음으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는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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