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박성현, 헥토헬스케어와 공식 스폰서 계약 체결

  • 등록 2024-07-17 오전 8:55:36

    수정 2024-07-17 오전 8:55:36

프로골퍼 박성현(왼쪽)이 헥토헬스케어와 후원계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세마스포츠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미국프로골프(LPGA)에서 활약 중인 프로골퍼 박성현(30)이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기업 헥토헬스케어와 후원 계약을 맺었다.

후원 조인식은 16일 서울 강남구 헥토헬스케어 본사에서 진행됐다. 박성현과 헥토 이경민 의장, 헥토헬스케어 김석진 대표를 비롯한 헥토헬스케어 임직원이 참석했다. 헬스케어는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잠재 고객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박성현은 오는 8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출전하는 모든 국내외 대회에서 헥토헬스케어 및 드시모네 브랜드 로고가 부착된 의류를 착용하고 경기한다. 또한 헥토헬스케어를 비롯한 헥토그룹 계열사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박성현은 2017년 LPGA투어에 데뷔해 신인상, 상금왕, 올해의 선수상까지 거머쥐며 세계 랭킹 1위에 오른바 있다. 이후에도 한국 여자 골프 간판스타로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박성현은 “평소 장 건강을 위한 프로바이오틱스에 관심이 많았는데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드시모네 브랜드와 인연이 닿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있을 많은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헥토헬스케어는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드시모네’를 비롯해 ‘오투부스터’, ‘또박케어LAB(랩)’ 등 자체 브랜드와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또박케어’를 운영하고 있다. 오투부스터는 최근 젊은층을 중심으로 골프 인기가 높아지면서 라운딩 간식으로 골프에디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헥토헬스케어 관계자는 “이번 조인식은 문화예술·스포츠 분야에 적극 지원하는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인 메세나(Mecenat)의 일환”이라며 “헥토헬스케어가 처음으로 후원하는 프로 선수인만큼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응원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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